자신의 분야에 열정적인 그녀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함께하는 루이까또즈 My Luxureet(#MyLuxureet) 캠페인. 3월의 모델은 '오피움 타투 스튜디오' 타투이스트 초유인데요. 타투이스트와 모델 일을 겸하는 그녀의 다이내믹한 일상 속에 녹아든 루이까또즈 블랙래커 백과 락스타 백을 준비했습니다. 열정적인 그녀의 인터뷰를 지금 만나보세요!


타투이스트와 모델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시간



타투하면 먼저 떠오르는 선입견은 어느덧 패션의 문화로 자리잡아 지금은 하나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본인만의 스타일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타투이스트 초유를 만났습니다.


<interview>


Q. 인터뷰를 보시는 분들께 간단한 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피움 타투 스튜디오에 속해있는 타투이스트 겸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초유입니다. 늘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래요.


Q.타투이스트이면서 모델 활동을 하시던데,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타투의 시작은 제 몸에 새기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해보고 싶은 것은 직접 해봐야 풀리는 성격이거든요.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면서 오피움 타투 문화생이 되었고 지금까지도 흥미로 가득차 일을 즐기고 있어요.

모델은 타투 작업을 시작하면서 저를 알리기 위해 시작했어요. 촬영을 하면서 놀랍게도 또 다른 저를 발견한 느낌이랄까요?

출처: 초유


Q.주로 어떤 스타일의 타투를 선호하시나요?

모든 스타일을 선호하지만 그중에서도 만다라 문양이 좋아서 많이 작업하고 있어요.
예쁜 모양도 있지만 문양마다 의미가 있어 잘 맞는 거 같아요.


Q.타투와 모델, 둘 다 트렌드와 스타일을 챙겨야 하는 직업 같습니다. 평소 선호하는 옷 스타일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타투 작업을 할 때는 편한 옷을 주로 입는 거 같아요. 옷이 불편하면 작업 후에 허리 통증이나 몸에 이상 신호가 오거든요.

작업이 없는 날은 기분 내야하니까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룩을 선호하는 거 같아요. 블레이저 세트업과 힐을 신는다던지 슬림한 티셔츠에 루즈핏 데님을 같이 믹스 매치하는 걸 좋아해요.



Q.가방에 꼭 챙겨 다니는 나만의 아이템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평소 책, 립 밤, 워터 바틀은 꼭 챙기는 편인데요,

블랙래커 백은 다양한 소지품들을 한번에 쏘옥 넣을 수 있어서 실용적이었어요.

저에게 꼭 맞는 팔방미인형 아이템이라 해야할까요?


Q. 오늘 촬영에 함께한 루이까또즈 크로스백에 대한 느낌은 어떠셨나요?

무거운 가방을 싫어해서 주로 백팩이나 에코백을 매는데, 루이까또즈 블랙래커 백과 락스타 백은 수납도 편리하고 디자인이 예뻐서 좋았어요. 가볍게 카페를 가거나 중요한 자리에 참석할 때도 자주 찾을 거 같아요.


Q. 타투이스트 또는 모델로서의 라이프스타일 방향성이 궁금합니다!

타투이스트, 모델 두가지 일 모두 제가 좋아하는 일이니 앞으로 계속 해야죠.

좋아하는 일로 번 돈을 더 좋아하는 일에 쓰고 싶어요.

파도가 좋은 날, 서핑을 한다던지 부모님과 동남아로  여행을 가서 땡모반(수박 주스)을 마시며 다이빙하면서요!

즐거운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저의 라이프스타일입니다.

 

타투이스트와 모델 활동을 하며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오피움 타투 스튜디오 초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는 그녀의 가치관처럼 앞으로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갈 그녀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

프랑스 거리를 걷다가 유난히 눈에 자주 띄는 가게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빵집입니다. 프랑스를 떠올리면 즉시 바게트를 떠올릴 만큼 빵은 프랑스의 상징이자, 또한 그들의 식사에 한 끼도 빼놓을 수 없는 주요 먹거리인데요. 때문에 빵집은 프랑스 거리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흔한 가게가 되었습니다. 흔히 프랑스에서는 이 빵과 또 다른 한 가지를 일컬어 프랑스에서 쫓아낼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 나머지 한 가지는 과연 무엇일까요?
빵 만큼이나 프랑스인들이 항상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 그 것은 바로 ‘책’입니다. 출 퇴근 길에도, 여유 시간에도, 잠자기 전에도, 그리고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한다는 휴가를 준비할 때도 ‘책’은 그 들이 가장 우선순위로 찾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디지털 시대가 활자매체를 사라지게 만든다고 한 예언은 프랑스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대형 서점과 인터넷 서점뿐만이 남은 대부분의 나라와 달리 프랑스는 아직도 유서 깊은 서점과 작고 특색 있는 서점이 파리 곳곳에 자리잡고 있고, 그 것은 하나의 명물로서 그 숨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다양한 예술 서점

파리의 대형 서점은 대학가 근처를 제외하곤 볼 수 없으며, 대부분 소규모의 서점들이 자신의 특성을 유지하여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영문 책만을 취급하는 세익스피어 서점, 세계 각 국의 정원에 관한 내용의 책과 정원을 모티브로 한 시와 소설 등 정원에 관련한 모든 책을 취급하는 튈릴리 정원에 위치한 정원서점, 문학서의 초판이나 오리지널 에디션 등을 판매하는 클로드 뷔페서점 등 서로 다른 특색을 가진 서점들이 파리에 존재합니다. 그 중 무엇보다 파리의 디자인&예술 서점은 서점이 가지고 있는 진부한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파리의 핫플레이스로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특히 갤러리, 유서 깊은 카페가 모여있는 쌩제르망데프레 지역에는 다수의 예술 서점이 사람들의 발 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 7L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사이, 미술 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미술 갤러리들 사이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작은 서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깔끔하지만 요란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이 담백한 모습의 서점 이름은 ‘7L’인데요, 이 서점의 주인은 바로 세계의 패션을 이끄는 칼 라거펠트입니다. 독서 광으로 잘 알려져 있는 그는 디자이너라는 직업 외에도 사진작가, 광고 디렉터, 또한 출판인으로서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입니다.
그의 명성답게 서점은 현재의 트렌드를 잘 반영한 책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가 선택한 사진, 패션, 그리고 미술 분야의 다양한 서적들을 보는 것으로도 그가 얼마나 이 서점에 애정을 쏟고 있는 지 느낄 수 있습니다.

- ASSOULINE
책을 단순히 읽는 재미가 아닌 소장의 의미로 더 깊게 생각해 본다면 ‘애슐린(assoulin)’ 서점은 그야말로 리미티드 에디션만으로 채워진 쇼룸 같은 곳입니다. 애슐린 출판사의 직영서점인 이 서점은 디자인, 예술, 여행과 관련된 특색 있는 책들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책을 통한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책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컨텐츠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책들이 온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루어진 서적과 북 트렁크는 이 곳을 명물로 만든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 la hune
애슐린 바로 옆 모퉁이에는 흰색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2층짜리 서점 ‘ la hune’ 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애슐린’과 ‘7L’이 2000년대 예술과 패션을 사랑하는 트렌드세터들의 핫플레이스겸 현대적인 서점이라면, ‘la hune’은 196년부터 예술분야 서점으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 서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또한 앞의 두 곳이 서점인 동시에 자신의 출판사를 가지고 있는 개성 있는 서점이라면, 이 곳은 가장 클래식한 서점의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그 역사만큼 다른 곳에서는 구하기 힘든 다양한 책들을 보유하고 있고, 직원들 역시 예술분야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데요. 빈 벽 한 켠을 이용해 비디오 작품을 연속 상영하고 쇼윈도를 이용해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등 책이 가진 예술의 지식과 예술 작품을 한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곳은 유일하게 밤 12시까지 영업을 함으로서 밤 늦도록 책을 찾는 사람들의 쉼터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파리 곳곳에는 각각의 특성을 가진 예술 서점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예술과 책을 사랑하는 프랑스인들에게 예술서점은 단순한 서점을 벗어나 하나의 문화공간과 휴식공간임은 틀림없는데요. 독서의 계절, 가을. 종이 속 활자로 된 예술 작품을 감상해 보는 건 어떨까요? 당신의 가방 안에 책 한 권이 기분 좋은 꿈으로 인도해 줄 것입니다.

파리통신원-임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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