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후각을 통해 꽤 많은 것들을 기억합니다. 스치듯 나는 향에서도 그 향과 함께했던 기억을 선명하게 떠올리곤 하는데요. 여러분의 추억 속에 간직될 장갑과 향수의 아름다운 랑데부를 만나는 오뜨꾸뛰르 장갑&향수 아트전 <랑데부, 그녀를 만나다>의 마지막 전시 공간을 소개합니다. 이곳에서는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하게 만들어진 "그녀의 향"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된 장갑과 향수를 함께 경험해 보세요!


■ 그녀의 향과의 랑데부 - 장갑과 향수의 만남

  

ANNEX 2F


유럽에서는 이전부터 장갑에 쓰이는 가죽을 염색할 때 염색약의 화학적 냄새와 동물의 냄새를 없애는 방법으로 향수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갑과 함께하는 일상에서는 언제나 좋은 향이 함께 했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가죽과 향수, 향수와 가죽의 만남은 꽤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죠.


ANNEX 2F


향기로운 이 공간은 올해 '프랑스 파리 향수 박물관'에서 전시된 '토마신 바르느코브'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치 활짝 피어난 꽃송이 같은 그녀의 작품은 유리 작가 '김헌철'의 설치 작품을 만나 더욱 아름답게 완성됐는데요. 작게 이는 바람에도 흔들리는 유리 작품들은 멋진 연주를 만들어 내기도 하죠. 또 장갑에 배어 있는 여섯 개의 향을 직접 시향해 볼 수도 있어 모든 감각이 즐거운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향으로 기억하는 아름다운 추억

  

ANNEX 2F


향장회사 '한불화농'과 함께 '남서울대학교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플로라(Flora)', '바이올렛(Violette)', '자드(Jade)', '로즈(Rose)', '아망딘(Amandine)', '아마나(Amana)' 등 여섯 개 향수와 시향기는 토마신의 작품에 배어 든 향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실제 베이스가 된 원료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ANNEX 2F


전시 공간에 들어서면서부터 코끝에 닿기 시작한 은은한 향기는 우리를 오뜨꾸뛰르 장갑&향수 아트전 <랑데부, 그녀를 만나다>를 오래도록 기억하게 합니다. 향수는 하나의 예술 작품이며, 향기는 지나간 마음의 기억이 되기도 하는데요. 좋은 기억, 아름다운 풍경, 인상적인 음악, 미술 작품도 모두 우아하고 매력적인 향기로 표현이 될 수 있죠.


장갑과 향수, 향수와 장갑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우리에게는 잊지 못할 예술적 경험을 선물했는데요. 앞으로도 루이까또즈가 선보이는 멋진 전시를 기대해 주세요!

  





 오뜨꾸뛰르 장갑&향수 아트전

<랑데부, 그녀를 만나다(Rendez-Vous)>


2017.12.06 WED ~ 2018.02.11 SUN

@PLATFORM-L, SEOUL



ART WORKSHOP

<나만의 향수 만들기 - 그 여자, 그 남자를 위한 향수>


12/15(금) FLORAL - GORGEOUS

12/16(토) CITRUS - SQUASH

1/19(금) FRUITY - SWEET

1/20(토) WOODY - GOURMAND

2/2(금) MUSK - WHITE MUSK

2/3(토) AROMATIC - FLORAL 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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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논현동 85-11 |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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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뜨꾸뛰르 장갑&향수 아트전 <랑데부, 그녀를 만나다>의 주인공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을 만나봤다면, 이제 그녀와의 만남을 기대하는 아름다운 겨울 정원으로 여러분을 인도합니다. 이번 전시의 메인 아티스트 '토마신 바르느코브(Thomasine Barnekow)'의 아름다운 오뜨꾸뛰르 장갑을 만나볼 수 있는 멋진 여정에 함께 하세요!


■ 겨울 정원에서의 랑데부 part I - 부드러운 보석과 같은 오뜨꾸뛰르 장갑과의 만남

  

GALLERY 3F


일년 중 가장 삭막할 것만 같은 겨울의 정원은 오히려 색색의 빛깔과 다채로운 유기적 형태를 관찰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바로 이곳에서 전시의 메인 작가인 스웨덴의 장갑 디자이너 '토마신'의 멋진 오뜨꾸뛰르 장갑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지금껏 보지 못한 아름다운 오뜨꾸뛰르 장갑과 함께 나를 비추어주는 시간을 경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GALLERY 3F


토마신에게 자연은 장갑의 형태나 구조를 결정하는 무한한 영감의 원천입니다. 이미 해외에서 선보인 바 있는 그녀의 겨울 정원은 이곳 서울에서 다시 한 번 공개되었는데요. 상상 속 열대 정원의 모습을 담아낸 스칸디나비아의 숲을 배경으로 우리의 손을 아름답게 하는 보석인 장갑이 그 빛을 발하는 멋진 광경을 만나게 됩니다.


■ 겨울 정원에서의 랑데부 part II - 토마신 바르느코브, 포토그래퍼들과의 만남

  

ANNEX 3F


외부 통로를 지나 만나게 되는 겨울 정원의 두 번째 파트에서는 토마신과 다양한 포토그래퍼와의 시각적 랑데부를 선보입니다. 그녀는 여행을 하면서 알게 된 총 10명의 사진 작가들에게 초대장을 보내는데요. 초대장을 받은 사진 작가들은 그녀의 작품 가운데 원하는 장갑을 자유롭게 선택한 후 사진이라는 매체를 활용해 이를 재해석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ANNEX 3F


이같은 포토그래퍼와의 작업을 토마신은 그녀의 작업에 시적인 깊이를 더해주는 예술 형태로 이야기합니다. 함께 작업을 진행한 포토그래퍼들은 각기 다른 출신 및 배경을 지니고 있고, 폭넓은 경험을 토대로 창작 활동을 진행해왔기 때문에 그 작업 방법은 물론 결과도 모두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모두 그녀의 장갑을 가지고 진행한 작업이지만 그 작품들은 어느 하나 같지 않고 멋진 결과를 보여줍니다. 이같은 협업은 아티스트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내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죠.


■ 루이까또즈 x 토마신 스페셜 에디션 장갑

  

ANNEX 3F, 루이까또즈 x 토마신 스페셜 에디션 장갑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영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는 토마신. 이번 오뜨꾸뛰르 장갑&향수 아트전을 기념하여 루이까또즈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 중 일부인 '파리'를 반영해 도시의 지명을 딴 컬렉션 '마레(The Marais Gloves)', '생 제르망(The St. Germain Gloves)', '뱅돔(The Vendome Gloves)'을 출시했는데요. 전시 공간 뿐만 아니라 플랫폼-엘 1층에 위치한 아트샵에서도 직접 보고 착용해 본 후 구입할 수 있답니다.


아름다운 겨울 정원에서의 한가로운 산책은 어떠셨나요? 이후 이어지는 장갑과 향수의 특별한 만남, 이어지는 겨울의 향기 속에서 여러분을 기다릴게요!

  





 오뜨꾸뛰르 장갑&향수 아트전

<랑데부, 그녀를 만나다(Rendez-Vous)>


2017.12.06 WED ~ 2018.02.11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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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향수 만들기 - 그 여자, 그 남자를 위한 향수>


12/15(금) FLORAL - GORGE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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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에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는 겨울이지만, 집안에만 머물러 있을 수는 없죠. 따뜻하면서도 도심 가까이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요즘, 여러분께 특별한 추억을 남겨줄 오뜨꾸뛰르 장갑&향수 아트전 <랑데부, 그녀를 만나다>에서는 추위 걱정 없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답니다. 다양한 테마의 4개 전시 공간으로 나누어진 이번 전시 공간을 오늘부터 한 곳 씩 살짝 엿보려고 하는데요. 국내외 작가 30여명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그녀의 방에서의 랑데부'를 함께 들여다 볼까요?


■ 그녀의 방에서 랑데부 - 보이지 않는 그녀와의 만남

  


여러 겹의 커튼 사이로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내딛다 보면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그녀'의 방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녀가 없는 사이를 틈타 조심스럽게 엿보는 그녀의 방은 이번 전시의 메인 작가인 '토마신 바르느코브(Thomasine Barnekow)'의 작품과 함께 30여명의 작가들의 작품 총 200점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이 작품들을 통해, 그들의 열정과 각자가 열망하는 삶의 방식을 생각하다 보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즐거움을 만나게 되죠.



그녀는 보이지 않는 존재이지만 곳곳의 작품들을 통해 그 존재를 느낄 수 있는데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익숙해지는 파리의 풍경을 만나게 되고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받을 수 있답니다.


■ 오뜨꾸뛰르 장갑&향수 아트전 기념 콜라보레이션

  


그녀의 공간을 이루고 있는 200여점의 작품들 중에서는 이번 오뜨꾸뛰르 장갑&향수 아트전 <랑데부, 그녀를 만나다>를 기념해 루이까또즈의 가죽으로 작업을 진행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Gallery 2F, 루이까또즈 x 한성재 스피커


그녀의 방에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 나오는 멋진 스피커는 목공 가구 디자이너 '한성재 작가'와 루이까또즈가 함께한 스피커 작품입니다. 한성재 작가는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한 국빈선물 '악상 II'의 디자이너로 해외에서도 주목 받는 작가입니다. 이번 루이까또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스피커는 그녀의 공간에서 특별한 울림을 선사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함께 전시된 와인 진열장도 그의 작품입니다.


Gallery 2F, 루이까또즈 x 이준 의자, 스툴


형형색색의 귀여운 의자와 스툴은 가구, 섬유 디자이너 '이준' 작가의 작품입니다. 그녀는 이탈리아 밀라노 오픈 아트 위너 3인에 선정될 만큼 국제적인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작가 이준, 그녀가 루이까또즈의 가죽을 말아 만든 의자가 굉장히 인상적인데요. 이색적인 가죽 의자와 스툴을 통해 그녀만의 가죽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Gallery 2F, 루이까또즈 x 소은명 그네


가장 안 쪽에 위치한 그녀만의 은밀한 공간에서는 보다 그녀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소은명 작가의 가죽 그네는 루이까또즈의 우수한 가죽을 그 자체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작품인데요. 가방이나 지갑으로 만났던 고급스러운 가죽을 다른 형태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이죠.


보이지 않는 그녀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던 그녀의 공간. 이곳에서 머물다 보면 이 공간으로 돌아올 그녀와의 랑데부를 기대하게 하는데요. 이어지는 전시 공간 '겨울 정원'은 그녀와의 만남을 더욱 설레게 하는 공간이죠. 다음에 소개할 갤러리 3층의 겨울 정원, 그곳에서의 그녀와의 랑데부를 기대하세요!

  





 오뜨꾸뛰르 장갑&향수 아트전

<랑데부, 그녀를 만나다(Rendez-V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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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향수 만들기 - 그 여자, 그 남자를 위한 향수>


12/15(금) FLORAL - GORGE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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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두 번째 절기 처서가 지나고 나니 불어오는 바람에도 제법 가을 내음이 묻어납니다. 지난주 논현동에 위치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는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기 위한 문화·예술 행사 'ART NIGHT with LOUIS QUATORZE'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와인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던 그날 밤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가을을 앞당기는 향긋한 와인 리셉션 



향긋한 와인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낭만적으로 만들어줍니다. 간단한 케이터링과 함께 준비된 다양한 와인은 우리를 프랑스의 문화·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밤으로 빠져들게 했는데요. 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운치있는 밤은 이곳을 찾아준 분들께 오감이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답니다.



현재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는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에 입성한 가장 젊은 한국 아티스트 노일훈의 개인전<물질의 건축술>이 진행 중입니다. 이날 행사를 찾은 분들께는 전시 무료 입장은 물론 도슨트 해설까지 함께 제공돼 ART NIGHT 행사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죠.


■ 첨단 기술과 전통 공예 기법의 만남, 노일훈 개인전 <물질의 건축술>

  


故백남준, 이우환 작가에 이어 퐁피두 센터에 입성한 한국 크리에이터 노일훈은 안토니 가우디, 프라이 오토의 계보를 잇는 작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의 작품에서는 한국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외에도 첨단 기술을 접목한 한국적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눈앞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답니다.



그의 첫 국내 개인전<물질의 건축술>에서는 퐁피두에 전시된 '라미 벤치(2013)'보다 발전된 버전 '라미 벤치 서울(2017)'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노일훈 작가의 개인전 <물질의 건축술>은 오는 9월 17일(일)까지 계속돼니 서둘러 그의 작품을들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 남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명품 스릴러 영화 <완벽한 거짓말>

  


프렌치 오리진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를 통해 이곳을 찾는 분들께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프랑스 연기파 훈남 배우 피에르 니네이 주연의 영화 <완벽한 거짓말>의 시사회도 함께 진행됐는데요. 글로벌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받아 이미 그 기대감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스릴러로 이미 저명한 영화제에서 수 차례 초청을 받아 그 작품성을 인정 받은 영화입니다.



더 많은 분들께 예술적 체험과 영감을 전하기 위해 루이까또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ART NIGHT 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인데요. 국내외 문화·예술의 교류를 통해  보다 멋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루이까또즈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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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도시의 여름은 뜨겁고 길게만 느껴집니다. 바쁘고 복잡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언제나 즐거운 일탈을 꿈꾸는데요. 계절의 매력이 농익어 가고 있는 여름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 지난 주, 문화·예술로 낭만이 가득한 여름 밤의 축제 'ART NIGHT with LOUIS QUATORZE' 행사가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 축제의 분위기를 돋우는 향긋한 와인 리셉션 



해가 서서히 자취를 감추는 저녁 무렵, 강남에 위치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는 낭만 가득한 한여름 밤의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향긋한 와인과 케이터링이 준비된 와인 리셉션은 우리를 프랑스의 감성과 미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게 했죠. 



지금 플랫폼-엘에서는 파리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퐁피두 센터'에 입성한 한국 아티스트 노일훈의 개인전이 진행 중인데요. 이날 행사를 찾은 분들께는 전시 무료 입장과 함께 도슨트 해설까지 함께 제공해 이곳을 찾은 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 첨단 기술과 전통 공예 기법의 만남, 노일훈 개인전 <물질의 건축술>

  


노일훈의 개인전 <물질의 건축술>은 오는 9월 17일(일)까지 이곳에서 진행될 예정인데요. 故 백남준, 이우환 작가에 이어 퐁피두 센터에 입성한 가장 젊은 크리에이터 노일훈은 건축가이자 디자이너로 안토니 가우디, 프라이 오토의 계보를 잇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국내에서 처음 갖는 개인전으로 퐁피두 센터에 소장된 '라미 벤치(2013)' 보다 발전된 버전인 '라미 벤치 서울 (2017)'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첨단 기술을 접목한 한국적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작품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 미식과 여행에 대한 로망이 가득! 영화 <파리로 가는 길>

  


프렌치 오리진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를 통해 이곳을 찾는 분들께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ART NIGHT 행사를 통해서는 영화 <파리로 가는 길>을 국내에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는데요. 칸에서부터 파리까지의 그림같은 풍광과 미식 로드 트립을 담은 영화로 아름다운 프랑스의 도시와 음악이 낭만적인 영화랍니다.



주인공인 '앤'과 '자크'가 함께하는 여정 중 등장하는 여행지, 프랑스의 두 번째 심장 '리옹'은 파리와 마르세유 다음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큰 도시로 영화에서는 '뤼미에르 형제 박물관'과 '폴 보퀴즈 시장'이 등장해 눈길을 끕니다. 루이까또즈에서는 르네상스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매력적인 도시 리옹을 닮은 컨템포러리 캐주얼 라인, 리옹(LYON)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가볍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소재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실용적이고 멋스러운 제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루이까또즈는 여러분의 다양한 예술적 체험과 영감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의 ART NIGHT 행사를 주기적으로 마련할 예정인데요. 국내외 문화·예술의 교류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는 루이까또즈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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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고의 현대미술 복합 공간이자 파리의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프랑스 퐁피두 센터가 건축가 겸 디자이너 노일훈 작가의 작품 '라미 벤치(2013)'를 소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노일훈 작가는 백남준, 이우환 작가에 이어 퐁피두센터 컬렉션에 입성한 가장 젊은 한국 크리에이터가 됐는데요. 안토니 가우디, 프라이 오토의 계보를 잇는 그의 작품 세계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답을 노일훈 작가의 국내 첫 개인전 '물질의 건축술'에서 확인해보세요!



퐁피두 센터에서 소장 될 '라미 벤치(2013)'보다 발전된 버전인 '라미 벤치 서울'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탄소섬유 등의 다양한 재료와 한국 전통 기법을 결합한 벤치, 사이드 테이블 등으로 구성된 <라미(Rami)> 시리즈와 <루노(Luno)>로 명명된 안락의자가 있는 2층 전시 공간. 신체의 완만한 곡선을 본 따 만들어진 작품 <루노>는 융합 과학 지식과 고성능 컴퓨터를 기반으로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된 조형물이지만 이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전통 장인의 수공예 방식의 공정을 차용하게 됩니다.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필름 형태의 탄소섬유를 꼬아 끈으로 만든 후, 지승공예와 짚풀공예의 방식인 끈을 잡아당기고 꼬아 엮는 방법으로 형태를 고정하게 되는데요. 이후에는 도자기를 굽듯 대형 화로에서 구워 완성하게 됩니다.



빛의 미세한 차이가 섬세한 빛의 드로잉과 같은 시각적 효과를 보여주는 조명 스크린 <노두스(Nodus)>. 이 작품은 탄소섬유 소재의 끈을 잡아 당기고 꼬아 만든 전통 공예 방식의 곡면 그리드 사이에 광섬유를 가로질러 엮은 설치 작업물인데요. 탄소섬유 사이에 위치한 광섬유 선들은 촘촘하게 엮이고 꺾어진 각도로 인해 빛이 균질하게 발현되지 않는데요. 일률적이지 않은 빛의 산란은 일반 조명에 비해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죠.



노일훈 작가의 첨단 기술을 접목한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은 3층 전시장에서도 계속됩니다. 조명 설치작업 <파라볼라 파라디소(Parabola Paradiso)>는 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 형식의 조명과 바닥의 아치 형태의 조명들이 함께 구성되어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요. 어두운 공간에서 빛나는 첨단 소재의 선들은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한국 전통가옥의 처마를 닮은 천장의 샹들리에 광섬유 가닥들은 작은 비즈들로 하여금 자연스러운 곡선의 형태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반대로 아래에서 솟어난 아치 형태의 조명 기구는 스테인리스 와이어와 광섬유 가닥들이 중첩돼 미세하게 진동하는 빛의 아른거리는 파장을 만날수 있는데요. 천장의 포물선 형태의 조명 기구가 중력에 순응했다면 바닥의 아치형 조명은 중력을 뒤집은 형태로 이 두 가지 형태의 조명들이 이루는 빛은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을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인공적 자연 풍경으로 인도한답니다.



4층 전시 공간의 작품들은 작가가 수 년동안 진행해 온 장력 구조 실험의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과 레진 소재의 테이블 그리고 플로어 스탠드는 초기에 라이크라 천을 입체적으로 잡아당겨 만든 천막 구조물의 형태로 연구됐는데요. 이후 조금 더 발전 단계를 거쳐 구조 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한 ‘버추얼패브릭(Virtual Fabrics)’ 실험을 통해 현재 단계에 이르렀죠.




작가 노일훈은 집을 설계하지 않는 대신 상상의 집을 짓기 위한 건축 구조를 실험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건축적 조각 형태를 취하는 그의 실험 결과는 기능보다 구조를 우선시하는 자신의 디자인 철학의 표현이며, 초기 실험 과정부터 완성된 작품 제작에 이르기까지 작가는 첨단 소재와 전통적인 수공예 방식의 결합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복잡한 작업으로 그가 지향하는 것은 바로 '자연의 아름다움'인데요. 9월 17일(일)까지 이어지는 노일훈 작가의 개인전 '물질의 건축술'에서 작품의 표면적 아름다움을 넘어선 자연의 아름다움이 담긴 작품들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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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주얼리를 부의 상징으로 여겼지만 이제 주얼리는 더 이상 사치품이 아닌 자신의 안목과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값비싼 소재의 주얼리를 너머 패브릭과 플라스틱을 활용한 아트 주얼리까지 그 소재의 경계를 허물고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아트 주얼리를 만날 수 있는 '프랑스&한국 쥬얼리 아트전'에서는 나만의 주얼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아티스트 워크샵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이색 주얼리 공예

  



전시가 진행되는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는 주말마다 수 많은 아티스트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작가와 함께하는 클래스로 나만의 취향을 담은 작품을 만들었기 때문인데요. 프랑스&한국 쥬얼리 아트전의 메인 아티스트인 신혜림 작가와 함께 <나만의 드로잉이 가미된 가죽 목걸이> 클래스에서는 다양한 컬러의 가죽 위에 직접 드로잉을 하고 장식한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평소 지갑이나 가방 등을 만들었던 가죽 소재로 만드는 주얼리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영주 작가의 <회화적 색채를 담은 페이퍼 주얼리> 클래스에서는 종이를 활용한 주얼리를 만드는 이색 워크샵이 진행됐습니다. 은은하게 염색된 페이퍼를 내 맘대로 엮어 나만의 개성을 담은 브로치는 기존의 주얼리들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완성된 브로치는 밋밋한 룩에 포인트로 활용하거나 에코백의 장식으로 잘 어우러져 연령에 관계 없이 스타일링에 이용할 수 있죠.


■ 쥬얼리 아트전의 여운을 나만의 작품으로 간직하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소재를 활용한 클래스도 진행됐습니다. 바로 강미나 작가와 함께하는 <모시와 바느질을 이용한 목걸이 만들기> 워크샵이 그것인데요. 조각모시와 황동파이프라는 공통점을 찾기 어려운 소재들을 비즈와 함께 엮어 만든 목걸이는 어린이들의 만들기 시간처럼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답니다. 만들어진 목걸이는 캐주얼에도 잘 어우러져 곧 다가올 여름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한 명의 쥬얼리 아트전의 메인 아티스트 정지민 작가와 함께한 <크리에이트 크라프트 링> 클래스. 지금까지와의 워크샵과는 달리 이번에는 반지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주얼리로 활용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드는 전선 소재로 멋과 위트가 있는 반지를 완성했습니다. 전선으로 만들어진 이색적인 반지에 크라프트 소재를 더해 나만의 멋이 담긴 링이 만들어졌는데요. 이 클래스는 독특한 커플링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답니다.


프랑스와 한국 아티스트의 작품을 눈으로 보고 만지는 것을 너머 나만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워크샵 프로그램들은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는데요. <봄날의 신기루>를 주제로한 전시는 신기루처럼 사라졌지만 아름다운 쥬얼리 아트전의 여운을 오랜 시간 곁에 머무는 나만의 작품들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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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 날, 가을에 들어야 제 맛이라는 재즈 선율이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를 가득 채웠습니다. 바로 '재즈데이 1015'라는 도심형 재즈 페스티벌이 이곳에서 열렸기 때문인데요. 감성을 두드리는 재즈 선율로 음악과 낭만에 취할 수 있었던 축제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내리 쬐는 햇살이 따사로웠던 오후 2시부터 별이 수놓아 지는 밤 11시까지 '재즈데이 1015'는 종일 진행됐습니다. 이날의 메인 무대는 지하에 위치한 라이브홀로 지난 8월 루이까또즈 16FW 쇼케이스가 성대하게 펼쳐진 곳인데요. 아름다운 밤 하늘을 닮은 무대 영상과 어우러진 재즈 선율은 마치 별 속을 걷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끼게 했답니다.



지하에 위치한 라이브홀 외에도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행사들이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중정에서 펼쳐졌습니다. 특별히 이날만 만날 수 있는 맥주 판매 행사와 함께 편안하게 앉아 탁 트인 서울 하늘을 보며 뮤지션들의 자유로운 버스킹은 도심 속에서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이곳에서의 또 다른 특별함이 있다면 바로 플랫폼-엘에서의 전시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오는 11월 13일까지 진행되는 <푸쉬, 풀, 드래그 Push, Pull, Drag> 전시는 김익현, 배헤윰, 이윤이, 정세영, 조익정 등 국내 젊은 작가 5명의 사진과 드로잉, 영상과 설치 전시는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예술적 영감을 전하고 있죠.




아름다운 중정이 있는 1층에는 티켓 부스와 함께 루이까또즈와 플랫폼-엘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나 전시 관련 제품들을 판매하는 아트샵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아이템들로 채워져있으니 꼭 한 번 들러 보세요! 



이제 다시 라이브홀로 돌아가 낭만적인 재즈 공연을 만나보겠습니다. 국내외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재즈에서부터 퓨전 재즈까지 다양한 재즈 공연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트리오, 쿼텟, 퀸텟 등 다양한 조합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대중적인 재즈 연주의 선구자인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남궁연 펑크 브라더스와 함께 꾸리는 특별 무대가 주목을 받는데요. 거장 김광민의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그 어느 곳에서도 만나기 힘든 환상적인 무대를 선물했습니다.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을 제공하고 상상과 영감이 있는 풍요로움을 담고자한 설립 취지처럼 다양하고 아름다운 문화 예술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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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는 한 여름 밤의 더위를 잊게 하는 낭만적인 재즈 선율이 가득했습니다. 바로 김가온 트리오와 함께하는 ‘서머 재즈 나잇(Summer Jazz Night)’ 공연이 펼쳐졌기 때문인데요. 아름다운 선율이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춤을 추고, 관객들은 여름 밤의 낭만에 취하는 작은 콘서트를 함께 만나 볼까요?



뜨거웠던 태양도 잠시 쉬어가는 늦은 저녁, 관객들은 멋진 재즈 공연을 만나기 위해 더위도 잊은 채 이른 시간부터 플랫폼-엘 중정에 모였습니다. 공연에 앞서 플랫폼-엘 개관기념전인 설치미술가 배영환의 ‘새들의 나라’와 중국 미디어작가 양푸동의 ‘천공지색’을 도슨트와 함께 관람했는데요.




다채로운 현대 미술 작품과 재즈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예술 체험에 관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답니다. 



사회자의 소개와 함께 등장한 ‘김가온 트리오’.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베이시스트 송미호, 드러머 임주찬으로 구성된 연주진은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연주자로 구성되었는데요.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은 서울대와 버클리 음대, 뉴욕대대학원 석사를 거친 뒤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재즈 아티스트입니다. 또 열정적인 드럼 연주를 보여준 드러머 임주찬은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다 작년에 귀국한 뉴욕 출신의 실력파 드러머죠. 마지막으로 재즈팀의 홍일점 송미호는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국내 대표 여성 재즈 베이시스트로 가녀린 체구임에도 커다란 베이스와 하나가 되어 멋진 연주를 선사해 주었답니다. 



플랫폼-엘에서의 재즈 공연은 서울 도심에서 탁 트인 하늘이 보이는 야외에서 열려 더욱 운치가 있었는데요. 건물 자체가 작품인 플랫폼-엘의 중정에서는 재즈 공연과 함께 커다란 스크린에는 곡과 어우러지는 이미지들이 펼쳐져 눈과 귀,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김가온 트리오는 플랫폼-엘에서 개관 전시 양푸동의 ‘천공지색’에서 영감을 받은 즉흥곡을 바로 연주하기도 했는데요. 예술이 담긴 플랫폼-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번 ‘서머 재즈 나잇’은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루이까또즈의 후원으로 진행됐는데요. 앞으로도 플랫폼-엘과 함께 동시대 아티스트들에게 예술 창작을 후원하고 관객들의 다양한 예술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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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 열 세 번째 저명연주가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의 품에서 열린 클래식의 향연 '제 13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음악제의 메인 행사였던 ‘BBB자로…'를 주제로 한 저명연주가 시리즈는 베토벤, 브람스, 바흐 등 그 이름만으로도 전설로 여겨지는 거장들과 알파벳 B로 시작하는 작곡가 26명의 주옥 같은 음악을 만날 수 있게 했는데요. 세계적인 작곡가 '크리스토퍼 베르크'의 세계 초연곡으로 음악제는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습니다.

 

■ 세계적인 작곡가 ‘크리스토퍼 베르크’ 세계 초연무대

  


모두 13회에 걸쳐 진행된 저명연주가 시리즈는 공연 마지막 날까지도 만석을 기록할 만큼 수 많은 관객들을 이곳으로 불러 모았습니다. 루이까또즈가 월드 프리미어 스폰서 자격으로 후원한 ‘처음 듣는 듯 달콤한, 그러나 이미 들은 이야기들: 페르난두 페소아' 세계 초연 무대에 대한 관객들의 열기는 무척이나 뜨거웠답니다.



크리스토퍼 베르크의 세계 초연곡은 정명화 예술 감독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적극 추천했던 연주이기도 했는데요. 크리스토퍼 베르크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인연은 그의 오랜 친구이자 아트 매니저인 존 깅그리치와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이뤄졌다고 합니다. 그는 페스티벌 기획자에게 피아노 반주 이상으로 성악을 위한 실내악곡이 소개되어야 한다는 제안을 했고, 그의 제안은 첼로에 성악과 피아노 합주를 추가한 작품을 위촉하는 것으로 결실을 맺게 됐죠.


■ 세계 초연곡 ‘처음 듣는 듯 달콤한, 그러나 이미 들은 이야기들: 페르난두 페소아의 세개의 시'

  


작곡을 하면서 시로부터 영감을 얻는 크리스토퍼 베르크는 텍스트를 선택하고 그 본질과 뉘앙스를 반영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마치 셰익스피어를 연상 시킨다고 설명한 포르투갈 시인 '페르난두 페소아'의 시를 발견하고 <시>, <어린이들의 시인>, <어디선가> 등 세 개의 시로 곡을 구성하게 됩니다.



세계적인 작곡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소프라노 '엘리자벳 드 트레요(Elizabeth De Trejo'), 첼리스트 '애드워드 아론(Edward Arron)', 피아니스트 '김태형(Tae-Hyung Kim)' 등 국제적인 연주자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는데요. 무더위도 잊게 할 만큼 아름답고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졌답니다.


시 <어디선가>에서 발췌한 제목 '처음 듣는 듯 달콤한, 그러나 이미 들은 이야기들'은 시가 가진 중심 사상을 아래와 같은 메시지로 세 개의 시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진화하는 우리 세계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그렇게 되어가는 과정에 있다는 것, 그리고 깨달음을 얻은 모든 것은 물질적이며, 필연적으로 퇴락한다. 그로 인해 '처음 듣는 듯 달콤한, 그러나 이미 들은 이야기들'은 우리가 있는 세계가 아닌 어딘가 '다른 곳'에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 다른 곳으로 가고자 하는 욕망은 사람이 가진 기본 욕구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그의 희망이자 비극이기도 하다."


드넓게 펼쳐진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 한 여름 밤의 꿈과 같은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준 '평창대관령음악제'.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루이까또즈는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문화·예술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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