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초대 받은 사람만 참석할 수 있는 시크릿 디너 파티 '디네앙블랑(Diner en Blanc)'. 1988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이 비밀스러운 파티가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 등 세계적인 도시를 지나 작년 6월,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1,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었죠. 행사 전부터 흰색 옷을 입은 사람들이 짐을 들고 떼지어 다니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이 순백의 장관은 올해 5월 서울 그리고 8월 부산에서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 순백의 시크릿 디너 파티 ‘디네앙블랑(Diner en Blanc)’ 

  


디네앙블랑은 미식, 패션, 엔터테인먼트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파티입니다. 이 비밀스럽고 환상적인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청을 받아야만 갈 수 있는 이 파티는 세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난 해 한강반포공원에 참가했던 참여자는 자동으로 초대가 이루어집니다. 새롭게 이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면 기존에 참여했던 친구들에게 추천을 받거나 공식 홈페이지(https://seoul.dinerenblanc.com)를 통해 등록을 하면 선착순으로 초청 코드를 부여 받을 수 있습니다. 디네앙블랑은 1인당 55,000원(USD 49, 연회비 포함)의 참가비가 필요하며, 행사 장소는 개최 직전까지는 공개되지 않아 행사 당일까지 그 장소를 아무도 모르는데요. 그래서 더 기다려지는 축제로 손꼽히기도 한답니다.



프랑스 궁정 문화를 재현한다는 취지답게 참가자는 우아한 화이트 룩을 선보여야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만찬에 필요한 테이블, 의자, 테이블 웨어도 흰색으로 준비해야 한답니다. 음식은 프렌치 코스 요리로 빵, 에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 등을 준비하면 됩니다. 음식을 직접 준비하는 것이 어렵다면 참가 등록 시 디네앙블랑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숍에서 구매할 수도 있는데요. 세계적인 이 축제의 서울, 부산 행사 총괄 셰프로 임기학, 이충후 셰프가 공동으로 선정돼 특별한 메뉴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서울·부산에서 만나는 '순백의 만찬' 


  


지금까지 ‘디네블랑’은 그 나라의 랜드마크가 되는 장소에서 열렸는데요. '디네앙블랑'은 파티 장소가 마지막까지 공개가 되지 않고, 파티에 초대 받은 게스트들은 집결지만 알고 있는 채 행사장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도착할 때까지 파티 장소를 알 수 없어 만찬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는데요. 그 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에서 열리는 '순백의 만찬', 디네앙블랑이 선택한 서울과 부산의 랜드마크는 어디일지 기대가 됩니다.


 

※ 이미지 및 영상 출처: 디네 앙 블랑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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